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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작성자 충남대생협 작성일 2015-08-12 조회수 807


특별한 얼굴을 가진 사람

 

말콤은 자신의 약혼녀와 함께 콜롬비아 북쪽지대의 삼림 속을 거닐다가 커다란 곰을 만났다.

곰이 약혼녀를 공격하자 말콤은 약혼녀를 구하기 위해 곰에게 덤벼들었다.

약혼녀를 구하기는 했으나 말콤은 곰의 발톱이 뼈와 얼굴을 강타해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의 큰 상처를 입었다.

 

말콤은 8년 동안 봉합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상처가 너무 심해 현대의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성형수술을 시도했음에도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말콤의 얼굴은 바라보기에도 끔찍한 얼굴이 되었다.

절망한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재활센터의 10층으로 올라갔다. 아래로 뛰어 내리려는 순간 그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말콤, 모든 인간은 마음 속 어딘가에 흉터를 갖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이 그것을 화장품과 옷으로 감추고 있지. 넌 단지 바깥에 흉터가 있는 것 뿐이야. 우리 모두는 똑같아."

 아버지의 말을 들은 말콤은 더 이상 자살시도를 하지 않았다.

 

얼마 뒤 말콤은 친구로부터 마크라는 사람의 강연 테이프를 선물 받았다.

그 테이프에서 말콤은 마흔 두 살에 청력을 상실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세일즈맨이 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시련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든다."

말콤은 자기 자신에게 말했다. 말콤은 종이 위에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적어 내려갔다.

그는 그것들에 대한 꿈을 가졌으며 그 꿈을 모든 사람들에게 얘기했다.

그는 보험 세일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보험 세일즈라는 직업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말콤은 명함에다 아예 자신의 사진을 인쇄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말했다.

"난 겉모습은 흉칙하지만 내면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내게 관심을 가지면 그것을 금방 알게 될 겁니다."

 

1978년 말콤은 벤쿠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보험 판매 사원이 되었다.

운명은 그를 가혹하게 할퀴었으나 그는 그것을 황금의 기회로 돌려 놓았다.

말콤이 배운 것은 외모의 문제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말콤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추한 인간이 되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아름다운 존재로 바라보는 순간 그는 아름다운 인간으로 변했다.

 

말콤이 자신의 특별함을 보는 순간 얼굴의 흉터는 상관없는 것이 되었다.

일단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두려움을 깨는 순간, 그는 놀라운 결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엉뚱한 친절

 

"때로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

이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미국 전역에 퍼진 일종의 슬로건이다.

사건의 시작은 이러 했다.

어느 화창한 겨울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이었다.

차 뒤칸에 크리스마스선물을 잔뜩 싣고서 빨간색 혼다를 몰고 가던 한 여성이 베이 브릿지의 통행료 내는 곳에 이르렀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징수원에게 자동 매표기에서 산 일곱장의 티켓을 내밀었다.

"한 장은 내꺼고, 나머지는 내 뒤에 오는 여섯 대의 차를 위해 내가 대신 내주는 것예요"

뒤따르던 여섯 대의 차들이 한대씩 징수원 앞으로 다가와 통행료를 내밀었다.

징수원은 그들에게 말했다.

"앞에 가는 어떤 여성이 당신들의 요금을 미리 내줬소, 좋은 하루 보내시오"


혼다를 몰고 가는 그 여성은 전에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냉장고에 붙어있는 작은 문장하나를 읽은 적이 있었다. 그것은 이런 내용이었다.

# 때로 너의 인생에서 엉뚱한 친절과 정신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그 문장에는 마음에 와 닿는 구석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그것을 수첩에 옮겨 적었다.


한편 주디 포먼은 집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도로를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어느 창고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적혀 있는 똑같은 문장을 만났다.

여러 날 동안 그 내용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주디는 다시 그 먼 길을 달려가 그 문장을 베껴왔다. 그녀는 자신이 보내는 모든 편지에 그 말을 적어 넣으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난 이 말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메시지처럼 말야"


그녀의 남편 프랭크도 그 문장을 좋아해서 자신이 가르치는 중학교 교실 벽에 그것을 붙여 놓았다. 그런데 학생들 중 하나가 그 지역 신문의 논설위원의 딸이었다.

논설위원은 그 문장을 신문에 실으면서 자신도 그 말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이 누가 한 말인지, 또는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틀 뒤 논설위원은 앤 허버트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늘씬한 40대 금발여성 인은 십대 부자 촌에 꼽히는 마린에 살고 있었다.

그녀는 그곳에서 틈틈이 남의 집을 봐주거나 잡일을 하면서 그럭저럭 생활을 해 나가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다가 무심코 테이블에 놓여 있는 식탁용 종이 받침대에다 며칠 동안 마음속에 맴도는 그 문장을 썼다. 그러자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남자가 "그거 정말 멋진 말이군요!" 하면서 그것을 옮겨 적었다.


앤 허버트는 우리에게 권한다.

"이런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죠. 물론 더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말예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가 제안하는 것들은 이런 내용이다.

(1)낡은 학교에 갑자기 찾아가 교실 벽에 새 페인트를 칠해준다.

(2)도시 빈민가에 찾아가 따뜻한 음식을 배달해 준다.

(3)자존심 강한 할머니의 지갑에 살짝 돈을 넣어준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친절은 폭력이 파괴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세울 수 있어요."

이제 그 문장은 사방으로 전파되고 있다.

자동차 범퍼의 스티커로, 벽에, 그리고 편지말미와 영업용 카드에도.

머지않아 우리는 이 나라 전역에서 게릴라와 같은 선행이 베풀어지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오레곤주의 포틀랜드에서는 한 남자가 남의 차가 주차해 있는 장소의 주차 미터기에 때맞춰 동전을 주입한다. 뉴저지의 패터슨에선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양동이 와 막대걸레와 튜울립 뿌리들을 들고 와서 어떤 낡은 집의 안팎을 말끔히 단장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어리둥절한 늙은 주인이 좋아서 잊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시카고에서는 한 십대 학생이 갑자기 충동에 사로잡혀 차고에서 집 앞 도로까지 차도를 삽으로 정리하고 있다. 무슨 일인지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데 학생은 이웃집의 차도까지 열심히 다듬고 있다. 이것은 매우 긍정적인 무정부 상태이며 무질서이고, 기분 좋은 혼란이다.


보스톤의 한 여성은 은행직원에게 수표를 내밀면서 수표 뒤에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쓴다. 세인트루이스의 한 남자는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젊은 여성이 모는 차에 자기 차의 뒷 범퍼가 찌그러졌는데도 "아, 걱정하지 말아요. 조금 긁혔을 뿐인데, 뭘." 하고 말하고는 손을 흔들면서 사라진다.


정신나간 선행은 전염성을 갖고 퍼져나간다.

한 남자가 차도를 따라 나팔 수선화를 심고 있다.

지나가는 차들이 일으키는 바람에 그의 셔츠가 물결친다.

시애틀에서는 한 남자가 공중위생자원봉사단에 가입해 혼자서 콘크리트 숲 속을 돌아다니며 슈퍼마켓에서 쓰는 수레에 쓰레기들을 주워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애틀랜타에서는 한 남자가 공원 벤치의 낙서들을 지우고 있다.


이런 말이 있다. 미소를 지으면 기운이 난다고.

마찬가지로 때로 무계획적인 친절을 베풀면 당신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한결 가벼워진다. 세상이 그만큼 약간이라도 살기 좋은 곳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이 마음을 열고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하나의 기분 좋은 충격에 사로잡힐 것이다.


당신이 러시아워 시간에 차를 몰고 가는데 누군가 앞에서 당신의 도로 통행료를 대신 내줬다면, 당신 역시 언젠가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그런 일을 하게 되니 않을까?

예를 들어 교차로에서 상대방 운전자에게 손을 흔들고 지친 공무원에게 미소를 짓지 않을까?

아니면 어떤 더 큰일? 모든 위대한 혁명처럼 이 남모르는 선행 역시 하나의 작은 행동으로부터 시작한다. 당신도 한번 시도해 보라



마음을 열어주는 101 가지 이야기 중에서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 만큼 다리가 허약하지도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할 만큼 외롭거나 비관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당신의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시력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꼭 한 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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